[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밸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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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최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가 12팀의 참여 소식을 알렸다. 영국 밴드 스테레오포닉스, 팝가수 트로이 시반을 비롯해, 테간 앤 사라, 블로섬즈, 플라이트 퍼실리티스 등의 외국 아티스트와 장범준, 딘, 소란, 못, 로다운30, 더블유 앤 웨일, 데드버튼즈(Dead Buttons) 등 국내 아티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주최 측은 “록, 일렉트로닉, 팝, 알앤비 등 전 장르를 망라해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을 섭외했다. 세계 유수 음악 페스티벌에 견줄 수 있는 풍성한 라인업”이라고 자부했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들과의 접목을 통해 페스티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이다.

밸리록은 오는 7월 22~24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5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 하나티켓을 통해 2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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