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노트르담드파리
노트르담드파리
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정동하는 오는 6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역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동하는 2013년에 이어 그랭구와르 역으로 다시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노트르담 드 파리’와 2013년에도 함께했었는데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 1482년으로 떠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하는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딘 후 드라마 OST, 뮤지컬, KBS2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그는 2016 전국 투어 콘서트 ‘드림(Dream)’을 진행 중이며 정규앨범 ‘PART 2’를 상반기에 발매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버모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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