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중국판 '나는가수다4' 특별 출연..'올스타전' 꾸민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더원

가수 더원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4’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더원은 지난 2015년 2월 한국 가수 최초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등장부터 중국을 들썩이게 하며 가왕전까지 오른 바 있따. 중국 후난 TV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4’의 특별전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원조 ‘나는가수다’ 인기 가수의 면모를 보였다.

특별전은 가수들의 경연 무대 대신 시즌4 출연자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들이 올스타전 형식으로 출연해 축하 무대를 가진다. 더원은 이날 축하 무대에서 장학우의 ‘아이스용헝(愛是永遠/사랑은 영원히)’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부른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4 우승자 코코리, 준우승자 짱신저와 시즌4 출연자 황치열, 리커친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출연자에서는 더원을 비롯해 중국의 국민가수 한홍, 리지엔(이건), A-lin, 탄웨이웨이가 올스타팀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더원은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셩’에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를 앞두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다이아몬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