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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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가 ‘무한도전’과의 특급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무한도전’과 젝스키스 멤버들은 14일 서울과 경기 인근에서 ‘하나마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젝스키스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젝스키스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 만남의 광장 휴게소 등지에서 목격됐다. 사진 속에서 젝스키스는 90년대를 풍미할 당시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과 젝스키스는 ‘하나마나 행사’를 촬영 중이다. 하나마나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타들이 행사 현장에 깜짝 출몰해 다양한 깜짝 행사를 펼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커플’, ‘예감’, ‘폼생폼사’, ‘로드파이터’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전국민 적인 사랑을 받은 1세대 대표 아이돌그룹이다. 지난 2000년 5월 공식 해체한 젝스키스가 6인조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무한도전’이 16년 만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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