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맥스웰
맥스웰
알앤비 거장 맥스웰(Maxwell)이 싱글 발매와 함께 컴백 신호탄을 쐈다.

맥스웰은 지난 13일 새 음반 ‘블랙 섬머스 나잇(blackSUMMERS’ night)’의 첫 싱글 ‘레이크 바이 디 오션(Lake By The Ocean)’을 공개했다. ‘블랙 섬머스 나잇(blackSUMMERS’ night)’은 맥스웰의 3부작 음반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발매된 ‘블랙 섬머스 나잇(BLACKsummers’ night)’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다.

‘레이크 바이 디 오션’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하드 데이비드(Hod David)와 다시 한 번 협업한 곡으로, 자유로운 사랑을 주제로 완성됐다. 맥스웰은 이번 신곡에 대해 “비통함은 항상 내 곡의 핵심이었다”면서 “정화되는 과정과 탈출을 표현하고, 낭만, 자연, 그리고 지구와 사랑으로 하나됨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맥스웰은 ‘레이크 바이 디 오션’을 시작으로 ‘블랙 섬머스 나잇’의 베일을 벗길 예정이다. 풀 렝스 음반은 오는 7월 1일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소니뮤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