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고아라2
고아라2
배우 고아라가 ‘화랑’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KBS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고아라가 KBS2 ‘화랑:더 비기닝(이하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촬영 도중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화랑’에 아로 역으로 출연하는 고아라는 극 중 액션 장면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다 말에게 손을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고아라의 부상은 크지 않았으며 바로 치료에 임했다.

관계자는 “고아라는 현재 촬영장에 복귀 후 정상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후 촬영 일정에는 차질 없을 것”이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고아라, 박서준, 박형식, 샤이니 민호, 방탄소년단 뷔 등이 출연하며, 100% 사전제작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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