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숙
김숙
대세녀 김숙의 건강에 이상신호가 왔다.

김숙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김숙이 지난 8일 후두염 진단을 받고 현재 휴식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11일 김숙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김숙을 대신해 안영미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또한 최근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배틀드립’ 첫 녹화에서는 후두염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김숙은 12일까지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다. 향후 스케줄에 대해선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김숙이 빨리 쾌차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숙은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을 비롯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마녀를 부탁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tvN ‘비밀독서단’ 등에 출연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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