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이휘재, 옥택연
이휘재, 옥택연
방송인 이휘재와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이휘재와 택연이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야’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엄마야’는 대타 맞선 프로젝트로 아직 인연을 찾지 못한 딸들을 위해 엄마들이 대신 소개팅에 나서 딸의 남자친구를 찾는 신개념 커플매칭 프로그램이다. 연출은 ‘자기야-백년손님’, ‘아빠를 부탁해’를 연출한 민선홍 PD가 맡았다.

‘엄마야’ 측은 “이휘재와 택연은 각각 유부남과 싱글남이기 때문에 각자 다른 시선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MC로 나선 두 사람이 그 동안 쌓은 내공으로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엄마야’는 오는 25일 녹화에 임하며 5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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