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대박’이 폭풍 같은 전개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5회에서는 파란만장한 운명의 중심에 서게 된 대길(장근석)과 발톱을 드러낸 연잉군(여진구), 두 사람을 사지로 내모는 이인좌(전광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이문식)의 죽음을 인지하고 강물에 몸을 내던질 정도로 괴로워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인좌를 찾아갔지만 오히려 수모를 겪었다. 연잉군은 그런 대길을 살려주며 혜민서로 보냈다. 이인좌와 독대한 연잉군은 한량이 아닌 왕좌로서 발톱을 드러냈다. 아버지 숙종(최민수) 앞에서도 세자 윤(현우)과는 다른 비범함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인식시켰다.

대길은 다시 이인좌를 찾아갔지만, 이인좌는 대길의 팔다리를 부러뜨리고 낭떠러지 끝으로 몰아세웠다. 사지로 내몰린 대길은 이인좌에게 목숨을 걸고 내기를 제안했지만 이인좌는 코웃음을 치며 대길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렸다. 그러나 대길은 살아났고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다. 대길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김체건(안길강)에게 내기를 걸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박’은 시청률 9.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대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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