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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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이 이문식의 죽음을 접하고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SBS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이 아버지 백만금(이문식)의 죽음을 알게 돼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전광렬)는 백만금을 죽였고, 아버지의 비보를 접한 백대길은 홍매(윤지혜)를 찾아가 그녀를 위협하며,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추궁했다. 이에 홍매는 백대길을 이인좌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어 백대길이 이인좌에게 분노하며 “왜 죽였어”라며 소리치자, 이인좌는 “네 애비의 시신은 집 뒤편 언덕 양지바른 곳에 묻었으니 성심껏 예를 올리도록 하거라. 내게 복수하고 싶다면 나를 꺾을만한 힘을 기르란 말이다”라고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대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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