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시계방향으로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주현, 신구, 고두심, 김영옥
시계방향으로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주현, 신구, 고두심, 김영옥
‘디어 마이 프렌즈’ 꼰대들의 청춘은 어땠을까.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제작진은 11일 출연진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의 풋풋한 리즈 시절이 담긴 미공개 사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기자들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대의 톱스타들답게 지금의 톱스타인 고현정, 조인성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로 출연하던 모습에만 익숙했던 지금의 젊은 세대에겐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들의 모습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우정을 그린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5월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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