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11상 연상의 록밴드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와다 쇼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 다수의 매체는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에노 주리는 29살, 와다 쇼는 40살로 11살 차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와 아다 쇼는 음악으로 가까워졌다. 우에노 주리는 이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거리를 좁혀 갔다. 각각 바쁜 틈틈이 서로의 집을 오가고 있다. 결혼 가능성도 높다”라고 밝혔다.

우에노 주리는 2002년 배우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로, 최근 빅뱅의 탑과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도 출연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노다메 칸타빌레’ 등이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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