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_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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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에 도전한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5연승을 달리던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가왕에 올랐다. 이후 테이,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스피카 김보형 등의 도전을 엄청난 득표차로 막아내며 10주째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후문이다. 항상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던 음악대장은 가왕 후보 결정전을 앞두고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살살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방송 최초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고 한다. 과연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일밤-복면가왕’은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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