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금잔디, 임창정 자작곡으로 컴백 ‘서울 가 살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잔디 '설렘'

트토트 가수 금잔디가 8일 정규 3집 ‘설렘’의 선공개곡 ‘서울 가 살자’를 공개했다.

‘서울 가 살자’는 가수 임창정이 작사, 작곡해 선물한 곡. 임창정 특유의 감성과 금잔디의 애절한 목소리가 만나 완성도 높은 성인 발라드로 완성됐다.

이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 ‘아저씨 넘버원’, ‘엄마의 노래’ 등의 신곡과 금잔디의 히트곡 ‘오라버니’, ‘일편단심’, ‘초롱새’ 등 총 16곡이 정규 3집에 수록됐다.

금잔디는 지난 2000년 데뷔해 ‘오라버니’, ‘일편단심’, ‘여여’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트로트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다. 오는 22일 정규 3집 음반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올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