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배성재
배성재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자신을 선거방송의 용병이라고 소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 20대 총선 선거방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선거방송의 용병 배성재 아나운서”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욱, 정미선 앵커와 박선영, 장예원 아나운서 등과 선거방송의 진행을 맡은 배 아나운서는 자신을 용병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진행자 중 유일하게 보도본부에서 뉴스를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SBS 선거방송의 중심은 달리기 바이폰이다. 마라톤 중계처럼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듀오로 품격 있고 몰입도 높은 중계를 준비 중”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밝혔다.

SBS는 선거방송을 5일 앞당겨 제20대 총선을 5일 앞둔 8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로도 서비스한다. 모바일 총선방송인 ‘SBS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에는 이번 방송에서는 보수와 진보 대표 논객인 전원책과 정봉주, 역사전문가인 설민석이 해설자로 참여하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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