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강하다…‘축가’ 콘서트, 올해도 전석 매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성시경 '축가' 공연 포스터

가수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가 티켓 오픈 9분 30초 만에 매진됐다.

‘성시경의 축가’ 공연은 지난 7일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 단시간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5월 봄 날씨와 야외 노천극장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매년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시경의 대표곡 무대는 물론,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선별된 관객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연 중 소개해 감동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5월 14~1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