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승환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신곡 쇼케이스에 단독 공연 수준의 물량을 투입한다.

이승환은 ‘10억 광년의 신호’가 발매되는 오는 21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행사는 이승환의 공식적인 신곡 첫 무대로 네이버 V앱을 통해 1시간 동안 생중계 될 예정이다. 생중계 되는 공식 쇼케이스 이후 약 1시간 동안 추가공연이 이어진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신곡을 처음 들려주는 자리는 가장 완벽한 사운드가 갖춰진 공연장이어야 한다는 이승환 씨의 평소 신념에 따라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음향을 비롯해 조명과 연출 전반에서 단독 공연과 동일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V앱 생중계로 쇼케이스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최고의 영상과 음향을 들려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단독공연 ‘빠데이-26년’의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오랫동안 이승환과 호흡을 맞춰온 음향, 조명, 영상팀이 모두 투입될 예정. 아울러 V앱 시청자을 위해 드림팩토리 스튜디오 1호 엔지니어 출신 고현정 기사가 방송 송출 음향을 담당한다.

이승환은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를 시작으로, 정규 음반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음반 수록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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