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서강준
서강준
배우 서강준이 신(新) 한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서강준은 오는 10일과 23일, 일본과 중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먼저 10일에는 일본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엔케이홀에서 첫 팬미팅 ‘웰컴 투 마이 플레이스 서강준 인 오사카(Welcome to My PLACE Seo Kang Jun in OSAKA)’를 연다. 그동안 서강준은 일본에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팬미팅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나, 단독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이번 일본 팬미팅은 기존에 당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했다. 낮 공연이 전석 매진되자 예매를 놓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결국 저녁 1회 공연을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3일에는 중국 상해 첸슈이완 문화예술중심 Q홀 대극장에서 ‘2016 서강준 팬미팅 인 상하이 유어 비타민(2016 SEO KANG JUN FANMEETING IN SHANGHAI Your Vitamin)’이라는 타이틀로 현지 첫 단독 팬미팅이 개최된다. 소속사 측은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깜짝무대와 영상, 이벤트 등 알찬 행사를 구성 중이다”고 귀띔했다.

최근 서강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최고 미디어 그룹인 화책(華策)미디어로부터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제안 받아 차기 한류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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