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유연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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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측이 드라마 ‘거래’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텐아시아에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검토 중인 작품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연석이 ‘거래’ 출연을 확정한다면 ‘맨도롱 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특히 ‘거래’의 남자 주인공은 강렬한 카리스마의 남성미의 캐릭터라 다정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유연석이 180도 연기 변신에 도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거래’는 ‘비밀’, ‘가면’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판 ‘가면’으로도 알려진 ‘거래’는 동생을 살해한 거대 재벌 집단에게 복수하는 남자의 처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딴따라’ 후속으로 6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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