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스피카 김보형, 투애니원 멤버 될뻔한 사연 공개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4-05 21;10;04-vert

‘택시’ 스피카 김보형이 2NE1(투애니원) 멤버가 될뻔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보형이 투애니원 멤버가 될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스피카는 아부다비에서 여행을 즐기며, 차 안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자가 “보형이가 투애니원 멤버가 될뻔했다던데?”라고 묻자, 김보형은 “저 포함 5명으로 나오려고 했죠”라며 “저는 지금의 스피카를 만나러 왔죠”라고 답했다.

“투애니원 잘 되는 거 보면 배 아팠겠다”라는 이영자의 말에, 김보형은 “아뇨. 저는 그런 생각 전혀 없었어요. 워낙 실력들이 다 좋으니까”라며 “음악적 스타일이 달랐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