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박민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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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지가 ‘알파 신데렐라’로 변신한다.

MBC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에 “박민지가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 연출 박재범)’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인 여자주인공이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민지는 여자주인공 나영자 역으로 변신한다.

박민지는 지난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제니주노’, ‘피터팬의 공식’, 드라마 KBS2 ‘열여덟 스물아홉’, KBS1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여주인공 단짝 친구 보라 역을 맡아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다시 시작해’는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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