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유재명(4)
유재명(4)
배우 유재명이 ‘화랑’서 호위무사로 변신한다.

유재명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재명이 KBS2 ‘화랑:더 비기닝(이하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서 삼맥종(박형식)의 호위무사 파오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파오는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무사지만 삼맥종(박형식)에겐 때론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대하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명은 파오를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승마연습과 무술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재명은 각종 연극무대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이동휘) 아빠 학주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욱씨남정기’에서 조동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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