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뷰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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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 2016)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최 측은 5일 “밴드 피터팬 콤플렉스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타루, 샘김, 수란, 플레이모드, 유근호가 ‘뷰민라 2016’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로써 3개의 공식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20팀, 총 40팀의 아티스트가 모두 공개됐다. 먼저 공연 첫날인 5월 14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이하 MBS)에는 브로콜리너마저와 제이레빗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로이킴, 선우정아, 피터팬 컴플렉스 등이 오른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이하 LFG)에는 페퍼톤스, 임헌일, 치즈가 출연한다. 또한 김사월과 랄라스윗, 안녕하신가영, 옥상달빛 등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빛날 예정. 올해 세 번째 스테이지로 다시 등장한 카페 블로썸 하우스(이하 CBH) 라인업으로는 최근 단독 공연을 매진시킨 멜로망스를 비롯해 롱디, 수란, 위아더나잇, 플레이모드, 호소가 이름을 올렸다.

5월 15일 MBS에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개회사 아티스트인 스탠딩 에그를 시작으로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이지형, 어쿠스틱 콜라보, 글렌체크가 출연하며 봄기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LFG에는 이번 최종 라인업에 추가된 샘김을 비롯해 마이큐, 몽니, 소심한 오빠들, 쏜애플, 정재원, 정준일이 출동한다. CBH에는 타루가 오랜만에 뷰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신세하, 신현희와 김루트, 유근호, 전자양, 페이퍼컷 프로젝트의 무대가 준비된다.

타임테이블은 오는 12일 공개된다. 그 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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