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4-04 23;50;00-vert
2016-04-04 23;50;00-vert
‘동상이몽’ 배우 박민지가 오토바이에 미친 아들에 조언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오토바이에 미친 아들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미친 아들과 이를 걱정하는 아버지가 출연했다. 영상을 본 박민지는 “일상을 보면서 참 전쟁 같았어요”라며 “부자 사이에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모자란 시간인데, 피말리는 전쟁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민지는 “‘오토바이 안 탔다’, ‘알바했다’ 등, 별 거 아닌 거짓말들이 모여서 소통의 단절을 불러온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말 참 잘하네”라며 감탄했고, 정시아는 “독서를 정말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라며 칭찬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