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악동뮤지션, 5월 2일 컴백 예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악동뮤지션

그룹 악동뮤지션이 오는 5월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악동뮤지션이 5월 2일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음반 형태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4년 1집 ‘플레이(Play)’로 데뷔,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음반은 지난 2014년 10월 발표된 싱글 ‘시간과 낙엽’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 멤버 이찬혁은 음반 발매 후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악동뮤지션은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