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는 오는 14~1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2015~16 씨어터(Theatre) 이문세’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씨어터 이문세’ 공연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 만에 마지막 공연을 열게 됐다. 투어의 종착점을 찍는 공연인만큼, 이문세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자리를 만들고자 마지막까지 철저한 연습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문세는 지난해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표와 함께 ‘씨어터 이문세’ 투어를 시작,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와 빅 밴드 사운드, 화려한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전국 투어 일정은 물론, 올해 진행된 앙코르 투어 공연까지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이문세는 ‘씨어터 이문세’ 마지막 공연에 이어, 오는 5월 2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홀가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