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14회는 시청률 30.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30.1% 돌파에 이어 두 번째 30%대 돌파로, ‘아이가 다섯’은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4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안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태의 냉담한 태도에 상처를 받은 미정은 할머니 장순애(성병숙)에게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