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멜포캠
멜포캠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주최하는 가을 음악 페스티벌 ‘2016 멜로디포레스트캠프(이하 멜포캠)’이 오는 9월 10일~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FOREST) 편안한 휴식, 캠핑과 함께(CAMP) 귀에 익은 대중가요(MELODY)’를 들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2014년 첫발을 디뎠다.

지난 2회 동안 아이유,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양희은, 박정현, 김범수, 윤하, 크러쉬, 에디킴 등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찾아 무대를 빛냈다.

‘멜포캠’은 하루에 여러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만 진행해 음악의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에는 양일간 2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미스틱 측은 “올해 3회째를 맞은 멜포캠은 지난 두 번의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믿고 가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막강한 라인업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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