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온유
온유
‘태양의 후예’ 온유가 진정한 의사로 거듭났다.

3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이치훈(온유)가 진소장(조재윤)을 살리고 진정한 의사로 거듭났다.

이날 이치훈은 정전으로 진소장의 호흡기가 작동하지 않자 그를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 그러던 중 진소장은 이치훈의 팔을 깨물었고, 이치훈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졌다.

강모연(송혜교)는 이치훈에게 “이치훈 의사 다됐네. 너 아니였으면 그 사람 죽을뻔한거 알지?”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강민재(이이경)은 “아깐 좀 의사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치훈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예전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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