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데드버튼즈
데드버튼즈
로큰롤밴드 데드버튼즈가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데드버튼즈(홍지현, 이강희)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유(YOU)’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데드버튼즈가 유럽 투어를 앞두고 한국에서 여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첫 정규음반 수록곡을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 힙합 뮤지션 제이통(J-TONG), 밴드 리버스 앤 리버스의 최창우, 보컬리스트 김고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데드버튼즈는 공연을 마친 뒤 유럽으로 넘어가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영국 발틱 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 오는 5월 영국에서의 음반 발매를 눈앞에 뒀으며 스페인 프리마베라, 영국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러브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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