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연복 최형진
이연복 최형진
세계 요리 대회 금메달리스트 최형진 셰프가 ‘쿡가대표’ 중국 편에 합류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중국 청두 편에서는 중국과의 대결을 위해 ‘중국 요리의 고수’ 최형진 셰프가 도전장을 내민다.

최형진은 ‘2012년 싱가폴 세계 요리 대회’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급 셰프. ‘국제 중식 조리 명장’을 획득한 중식계의 숨은 고수인 그는 ‘이연복의 수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승 이연복 셰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쿡가대표’에 출연하게 된 최형진의 합류로 ‘쿡가대표’는 최강의 중식 드림팀으로 중국 국가대표 셰프들과 맞붙는다.

수제자가 있다는 든든함 탓인지, 이연복은 중국 셰프들과 만남에서 “이제야 번지수 제대로 찾아온 듯하다”는 여유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한국과 중국의 요리 정면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 청두로 떠난 JTBC ‘쿡가대표’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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