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이종석
이종석
‘안방 불패’ 이종석이 안방에 돌아온다.

이종석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로 약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더블유’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종영한 ‘피노키오’를 마지막으로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 등 해외 스케줄에 매진해왔던 이종석은 ‘더블유’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피노키오’, ‘학교 2013′,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타석 흥행을 기록해 온 이종석이 안방 복귀를 선언하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석은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 분들, 차기작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블유’는 황정음-류준열의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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