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위기협상가에서 인질로 '절체절명 위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가 위기를 맞는다.

28일 방송되는 tvN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7회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위기협상을 진행하다 인질로 잡히며 위기를 겪는 유명하(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tvN 측에서 이날 함께 공개한 7회의 스틸컷에서는 이마에 빨간 레이저 빛을 받은 유명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테러범이 명하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것으로, 명하의 위태로운 상황을 예감케 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앵커 윤희상(유준상)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6회 윤희상은 서회장의 아들 서준과 ‘피리남’의 접선 장소에 나타나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과연 윤희상이 ‘피리남’일지, 아니면 단순 특종을 얻기 위해 취재차 나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 7회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