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문세
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봄 전령사’로 나선다.

이문세는 이적, 박정현, 밴드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홀가분 페스티벌’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며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문세는 “전 세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 가족 단위 관객이 모이는 ‘음악 소풍’이라는 페스티벌 콘셉트를 고려해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광화문연가’, ‘소녀’, ‘알 수 없는 인생’, ‘붉은 노을’ 등 히트곡은 물론, 자신만의 콘서트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내겠다는 포부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문세-이적-박정현-데이브레이크로 구성된 4팀의 공연과 함께 봄날 푸른 잔디 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최적의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홀가분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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