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널 만질거야
널 만질거야
배우 옥택연, 송하윤, 박주형, 김종문이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에 출연한다.

‘널 만질거야’(극본 성민지, 연출 박수철)는 미래를 보는 남자와 사랑스러운 여자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옥택연과 송하윤이 각각 주인공 도진우와 진희영 역에 캐스팅 됐다.

도진우는 가까운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옥택연은 “웹 드라마 출연은 처음인데,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하윤이 분하는 진희영은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키우는 인물이다. 송하윤은 전작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보여준 억척스럽고 강인한 이미지를 벗고 천사 같은 외모과 명랑한 성격을 가진 20대 여인으로 변신한다.

또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 출연 중인 박주형과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김종문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각각 사주카페를 운영하는 오영달, 말끔한 외모를 가진 투자 전문가 강현서 역에 캐스팅 됐다.

주요 인물 캐스팅을 마친 ‘널 만질거야’는 오는 6월 중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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