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의 2016년 첫 할리우드 작품 ‘미스컨덕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한 대형 로펌 CEO 찰스(알 파치노), 재력과 명성 뒤에 비밀을 감춘 재벌기업 회장 아서(안소니 홉킨스), 위험한 소송에 도박을 건 변호사 벤(조쉬 더하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이병헌) 등 ‘미스컨덕트’의 네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범죄 스릴러.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3월 30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BoXoo 엔터테인먼트, (주)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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