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하이포
하이포
남성 아이돌그룹 하이포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진행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의 내일의 스타상을 수상한다.

하이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강당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내일의 스타’상의 영광을 안는다.

한국에서 데뷔한 뒤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하이포는 일본에서 100회 공연을 비롯해 브이앱 ‘IDOL x IDOL’에 출연해 100만 하트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공유가치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마케팅관련 시상제도이다. 올해부터 한류를 통한 문화강국에 이바지 하고자 엔터테인먼트분야(내일의 스타)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하이포가 낙점돼 한층 의미를 더한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이포가 국내 및 해외에서 펼쳐왔던 활동들이 인정 받으며 수상을 이뤄내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보이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N.A.P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