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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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중국 한류의 차세대 주자의 가능성을 보였다.

아스트로는 4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LETV 시상식’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아스트로는 한국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레드 카펫 행사 참석하며 축하공연도 펼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ETV 시상식’은 중국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중국 감독과 배우들로 구성된 스타급 심사위원단과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영화와 드라마를 꼽는 시상식이다. 중국 200여 개의 매체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 정상급 스타들이 참석하는 중국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다.

아스트로의 이번 시상식 참석은 멤버 차은우가 데뷔 일주일 만에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에서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러브콜을 받은 인연으로 특별 초대됐다. 아스트로는 이번 시상식 참석을 통해 중국에 정식으로 그룹을 알림과 동시에 멤버 차은우의 활발한 중국 활동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중국에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최대 행사에 초청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아스트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데뷔한 아스트로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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