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김원준
김원준
‘원조 꽃미남’ 김원준이 14세 연하의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는 김원준은 미모의 14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한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원준은 “예비신부의 직업이 검사인 것을 처음엔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되고 나서 나도 모르게 존댓말을 쓰게 됐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예비 신부에 대한 달달한 애정을 숨기지 못한 김원준은 “14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예비 신부와 말이 잘 통한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김원준은 예비 신부를 데려다 주다가 지하철 환승역을 놓칠 뻔했던 사연 등 다양한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썽꾸러기 골목대장에서 조선 최고의 영웅이 된 이순신과 왕실 내 신분을 뛰어넘을 만큼 천재였으나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임금 선조의 숨겨진 비밀과, 독학으로 5중주를 작곡한 김현민 군의 아름다운 자작곡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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