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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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흥부자들이 떴다.

22일 오전 MBC 측에 따르면 배우 이성경, 태항호, 래퍼 데프콘, 개그맨 허경환이 흥부자 특집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네 사람은 등장부터 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는 물론, 춤과 노래로 흥을 폭발시키는 등 끼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데프콘은 이날 DJ DOC의 김창렬에게 장난을 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만우절에 창렬이 형한테 광고가 들어왔다며 거짓말을 했다. (통화가) 너무 진지하게 흘러가더라”라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걱정에 덜덜 떨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데프콘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네 사람의 주체할 수 없는 끼가 담긴 ‘라디오스타-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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