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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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가 과거 자신이 겪었던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여명하(조윤희)가 13년 전 뉴타운 재개발 사건 ? 부모님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여명하는 인질범을 설득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협상가가 됐다”며 “뉴타운 재개발 사건 ?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경찰과 대치 중 불이 났고, 절 구하려던 부모님이 끝내 나오지 못하셨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명하는 “그 때 우리들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었다면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경찰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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