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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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의 바로가 한 멤버의 시간 개념을 폭로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대표들은 각 나라의 천차만별 시간 개념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시간 관리’로 열띤 토론을 나누던 멤버들은 ‘서로 시간 개념이 안 맞아 힘든 멤버’를 선정했다. 장위안은 “정해진 녹화 시간에 항상 늦는 멤버가 있다. 오죽하면 제작진이 그 멤버의 룸메이트 번호를 비상연락망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다”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도 이에 가세해 “사실 난 (여유로운) 그 멤버가 부럽다. 왜냐하면 아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으니까”라고 밝히며 1위 선정 멤버에 정점을 찍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바로는 “B1A4 멤버 중에서도 유독 시간에 늦는 멤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는 “밥 먹을 시간이 10분밖에 없고, 딱 12시에 나가야 된다면 그 멤버는 한껏 여유를 부리다 출발해야 할 즈음에 도시락을 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연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바로가 말한 두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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