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SF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는 영화 ‘다이버전트’ ‘인서전트’의 후속작. 5개의 분파로 나뉘어진 세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자와 감추려는 자의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린다.

지난 3월 18일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는 첫 날 1,190만 달러(한화 138억 3375만원)의 수익을 거두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와중에 국내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5개의 분파로 나뉘어진 세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자와 감추려는 자의 전쟁에 이어 도시 밖의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리스, 너희 사람들에게 넌 다이버전트겠지만 내겐 기적이야.” “전쟁이 터지겠어. 우릴 모두 죽이려는거야” 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1차 예고편은 다이버전트로서의 숙명과 다가올 전쟁의 위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새로운 세상에 나아가 마지막 생존전쟁을 벌이는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포(테오 제임스)’, ‘피터(마일즈 텔러)’, 그리고 ‘에블린(나오미 왓츠)’의 모습과 도시 밖 새로운 세상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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