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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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발라드 3부작을 완성한다.

비투비는 새 앨범 ‘리멤버 댓(Remember that)’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이은 세 번째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은 봄이 되면 떠오르는 아련한 사랑의 기억들을 달콤한 감성 사운드로 풀어 낸 비투비표 봄 캐럴이다. ‘집으로 가는 길’의 작곡가 조성호와 Ferdy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잔잔함 속 기분 좋은 경쾌함이 느껴지는 템포와 따스한 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비투비표 감성 발라드 송이다.

앞서 비투비는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봄날의 기억’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는 모던한 화이트 룩 스타일링으로 청초한 순백남 포스를 어필했다. 편안함을 강조한 맨발과 눈빛, 벚꽃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새 음반 로고가 비투비의 봄 감성을 담았다.

비투비는 오는 26~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앙코르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 비티비티’를 통해 신곡 ‘봄날의 기억’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비투비가 3연속 발라드 타이틀로 대세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비투비 미니 8집 음반 ‘리멤버 댓’은 2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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