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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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뛰어난 암기력을 뽐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자신만의 암기법을 공개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나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무엇인가를 기억한다”면서 “대본을 외울 때도 비슷한 방법을 쓴다. 사진을 찍는 것처럼 외워서, 눈 앞에 대사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SNL코리아7’ 촬영을 할 때에도 처음 하는 한국어 대사였는데 2시간 만에 외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배우고 싶은 한국어가 있는지 물었다.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의 은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김지석과 전현무는 각각 “대박” “헐”을 알려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훌륭한 발음으로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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