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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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박경이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에게 랩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멤버들의 첫 인상에 대한 질문에 “박경은 정말 멋진 래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 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박경에게 “랩을 한 번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박경은 수줍어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 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박경이 이렇게 부끄러워 하는 것은 처음 본다. 얼굴이 정말 빨개졌다”고 짓궂게 놀렸다.

박경은 “영어 랩을 해 달라”는 요청에 “아이 러브 유”라고 짧게 외쳐 클로이모레츠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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