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복면가왕
복면가수 꽃을 쓴 남자의 정체가 그룹 UN 출신 김정훈으로 밝혀졌다.

꽃을 쓴 남자는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넘버세븐을 상대로 듀엣 경연을 펼쳤다. 무대를 본 패널들은 “환갑 넘은 것 같다” “취준생 느낌이 난다” “다리를 긁더라” “복압이 있다” 등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잠시 뒤 꽃을 쓴 남자는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꽃미남 가수이자 서울대 생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훈. 관객들과 연예인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김구라는 꽃을 쓴 남자를 R.ef 성대현으로 확신했던 바. 그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