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박 2일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숨결을 찾아 떠난다.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직전 마지막 3일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준호와 차태현은 대련으로 이동해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기 전까지 여생을 보냈던 ‘뤼순 형무소’와, 유해가 묻혔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뤼순 형무소 공동묘지’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뤼순 형무소’의 곳곳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안중근 의사의 에피소드를 경청했다. 아울러 안중근 의사가 생을 마감한 사형장에서는 조용히 묵념을 마쳤다는 후문.

제작진은 “김준호와 차태현이 뤼순 형무소를 방문해 마지막 순간까지 동양 평화를 염원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음을 함께 나눈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발자취와 함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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