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동네의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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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OCN ‘동네의 영웅’이 배후세력의 실체에 가까워지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극본 장민석, 연출 곽정환)에서는 배후세력인 ‘뉴욕 스터디 그룹’으로부터 배신당할 위기에 처한 윤상민(윤태영), 백시윤(박시후), 임태호(조성하)의 모습이 담긴다.

윤상민은 ‘뉴욕 스터디 그룹’의 비리가 담긴 황사장(송재호)의 회고록을 입수하기 위해 임태호의 딸 수빈(유혜인)을 납치하고, 수빈을 구출하기 위해 백시윤과 최찬규(이수혁)와 배정연(유리)은 물론, 전직 정보요원들까지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백시윤은 독침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윤상민과 치열한 싸움을 벌여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민을 궁지에 몰아 배후세력을 밝혀내려는 영웅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마침내 ‘뉴욕 스터디 그룹’과 직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동네의 영웅’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탄생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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