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쏜애플
쏜애플
밴드 쏜애플이 보컬 윤성현과 배우 박민지와 열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쏜애플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윤성현과 박민지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잘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쏜애플은 지난 2010년 1집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한 3인조 밴드. 발매 직후 주축 멤버들의 입대로 휴지기를 가졌던 쏜애플의 첫 번째 앨범이 입소문을 타고 절판되면서 ‘품절남 밴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14년 2집 ‘낯선 열대’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린 쏜애플은 독특한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공연 또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대형 페스티벌 ‘섬머소닉’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글로벌할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해 일본 밴드 모노아이즈, 대만 밴드 파이어 엑스와 함께 동아시아 3개국 서킷 투어를 나서기도 했다.

쏜애플은 5월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에 오른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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